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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여러가지 이미지

청룡영화제 캡쳐 (06년 12월) 이준기

청룡영화제 캡쳐 (06년 12월) 이준기. 간혹 청룡영화상이라고 쓰는 분들도 있던데 영화제가 맞는 표현이겠지?

이때 이준기 참 멋졌는데~ 스타일도 젊고 감각적이었음 ㅋㅋ

그당시 워스트에 올랐던 의상이지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나. 저게 왜 워스트??
내 눈엔 베스트로 뽑힌 다른 배우들 옷이 더 이상하고 준기 옷은 베스트까지는 안 가더라도 전혀 문제될 게 없어보였다.

나는 어릴적부터 미적 감각이 풍부했다고. 우리 어머니는 인테리어를 다루시고 우리 가족은 동생 아빠 나까지 모두 디자인 미술 쪽에 뛰어난 재능이 엿보이는 그런 가문이라구. 그런 내가 봤을 때 저당시 청룡 준기 옷은 분위기가 전혀 언밸런스하지도 않았고 젊은감각에 센스도 좋았는데 그게 워스트로 뽑혀 포털 대문짝에 기사로 걸려있어 너무너무 신기했다.

그당시 틈만나면 씹히던 준기라서 물로 보였나. 장갑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고 원래 약간 짧은 듯 한 감이 있어 보이는 장갑이라 더 좋았는걸. 원래 의도적으로 그리 디자인 되어 있는건지 눈에도 딱 보였는데 참 이상타.

정말 이해가 안 갔다. 이렇게 이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준기를 왜 맨날 워스트 테러리스트로 지랄방구를 껴대는 것인지.

오늘하는 청룡영화제는 이때부터 약 1년이 지난 07년 11월~
이준기, 김윤진 씨와 함께 시상한다던데 완전 기대된다. 후악후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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